LG생활건강은 춤과 노래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전파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어린이 구강 캠페인 ‘페리오 키즈스쿨’을 2017년부터 어린이 맞춤형 공연인 반짝반짝 페리오로 개편, 발전시켜왔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만 3세~8세 어린이들에게 이 닦기, 손 씻기 등 올바른 위생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 뮤지컬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공연 횟수 142회, 전국 약 1만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새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며 이 닦기와 손씻기 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올바른 생활습관을 중요성을 쉽고 즐거운 뮤지컬이라는 문화 예술 컨텐츠에 접목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위생습관을 보다 재미있게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태도를 기르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전문 ‘한국메세나협회’와 음악극창작단 ‘톰방’과 새로이 협력하여 공연의 공연의 예술성과 음악의 다양성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연극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연기와 풍부한 선율로 만들어진 노래를 선보이고 재미있는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30여 차례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서울·수도권 25개 유아교육기관 이외에도 김제, 당진, 상주 등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