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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 패션지 화보 모델로 발탁


입력 2022.06.13 15:11 수정 2022.06.13 15:14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버추얼 드림 걸 '콘셉트로 촬영

넷마블 게임 캐릭터, 메타버스 콘텐츠 등장 예정

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 나일론 코리아 디지털 화보를 촬영한 모습.ⓒ넷마블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 나일론(NYLON) 코리아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로,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하고 있다.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현재 리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리나가 이번에 촬영한 디지털 화보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버추얼 드림 걸(Dream Girl)이 콘셉트다.


이번 디지털 화보는 리나가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행보다. 앞으로 리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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