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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강원권역 국가어항 안전점검 완료


입력 2022.06.14 20:40 수정 2022.06.14 20:40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3월 1일~6월 14일까지 14곳 점검 지원

취약시설·파손시설물 유지보수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가 3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추진된 강원권역 14곳 국가어항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 ⓒ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원권역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 점검대상인 14곳 중 4곳에 대해 정밀 점검 지원, 10곳에 대해서는 중점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상반기 안전 점검을 통해 확인된 시설물의 파손과 손상은 지속적으로 관찰해, 향후 국가어항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 취약장소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긴급보수 와 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정남 동해지사 지사장은 “이번 강원권역 국가어항 안전 점검을 통해 확인한 취약시설과 파손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를 하는 등 안전한 어항을 조성하는 데 노력 중”이라며 “하반기에 추진될 정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 태풍 등 자연재해 긴급 점검을 통해 이용객과 방문객의 안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1월 1일, 강원권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동해지사를 설립했으며, 강원권역 어항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보수, 어촌뉴딜사업, 친환경·스마트 양식어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 지역 역할 요구 증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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