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
'레볼루션' 타이틀 붙은 넷마블 네번째 게임
"세븐나이츠 IP 완성형으로 한단계 진화"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원작 '세븐나이츠'를 뛰어 넘는 가치를 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6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에서 개최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넷마블은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 지적재산권(IP)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러한 변화 중심에 있고, 세븐나이츠 IP의 더 큰 도약을 새롭게 준비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2를 시장에 선보였고 이용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오랜 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 장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면서 세븐나이츠 IP 완성형으로 한단계 진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영웅들, 조작의 재미가 살아있는 실시간 전략 전투를 바탕으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한층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이 이날 공개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은 넷마블의 네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권 대표는 "레볼루션 타이틀은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며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넷마블 대표작 세븐나이츠 IP와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원작 그 이상 가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민 대표는"세븐나이츠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장르적 한계로 아쉬움이 있었다"며 "친구나 길드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를 만들고 싶어 이번 신작 개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전작 장점은 계승하고 새로운 장점을 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방대한 세븐나이츠1 세계관을 적립함과 동시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축했고 원작 팬이 기다린 고퀄리티 캐주얼 그래픽 풍으로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7월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등록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