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 신청 가능
중소기업 3개사 대상 제작·유지비용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IPA)가 마케팅 활동에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신규 제작과 개선을 돕는 ’2022년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A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했으며,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반응형 홈페이지(접속환경 따라 최적화 표출) 제작과 2년간의 홈페이지 유지비용 등을 지원한다.
인천항에서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인천시 소재 해운·항만·물류 기업 등의 중소기업이라면 지원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항 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평가항목에 홈페이지 노후화 정도를 신설해 홈페이지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뿐 아니라, 홈페이지 개선이 필요한 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은 이메일(jmseol@icpa.or.kr),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정 IPA 디지털혁신팀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