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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다시 '무더위' 기승…서울 최고 34도


입력 2022.07.01 18:14 수정 2022.07.01 18:54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전국 다수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 시민이 햇빛을 손으로 가리며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DB

토요일인 2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고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이날 경북에는 폭염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를 상회하겠다.


서울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구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4도와 34도, 인천 23도와 31도, 대전 24도와 35도, 광주 23도와 35도, 부산 24도와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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