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尹대통령, 제헌절 맞아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 원천…국민과 함께 지킬 것"


입력 2022.07.17 09:51 수정 2022.07.17 09:52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작년 오늘 광주서 헌법 정신 되새겨

광주 오월 정신의 가치가 헌법정신

헌법 가치의 실현이 번영·발전의 길"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라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던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선 전이었던 지난해 7월 17일 윤 대통령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정신"이라며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번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로,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 말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최현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