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여름을 맞아 냉면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39년 전통 매운맛 냉면 전문점 해주냉면의 간편식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잠실 신천에서 1983년 문을 연 해주냉면은 8년을 연구해 개발한 매운 소스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지역 맛집이다. 신천 해주냉면은 매운 맛을 통해 이열치열로 더위를 해소하는 MZ세대의 입맛을 반영한 매운맛 냉면의 원조다.
출시 제품은 황해도 해주 지역에서 전래된 황해도식 냉면을 매운양념으로 재해석한 비빔냉면이다. 청양고추와 고추씨 등을 이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과 해주냉면의 매운 특제 양념과 소스로 구성되었으며 추가 품목으로 냉면에 곁들이는 절임무와 시원한 육수까지 구매할 수 있어 물냉면을 원하는 고객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마켓컬리와 쿠팡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유진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운 여름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가 줄서서 먹는 맛집의 매운 냉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