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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치가 살렸다’ 성남…벼랑 끝서 기사회생?


입력 2022.08.02 22:31 수정 2022.08.02 22:3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뮬리치. ⓒ 프로축구연맹

K리그1 성남 FC가 뮬리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4위 제주를 잡고 탈꼴찌를 노리고 있다.


성남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4번째 승리를 수확한 성남은 여전히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으나 11위 수원 삼성(승점 21)과의 격차를 승점 3 차이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뮬리치였다. 지난 시즌 13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잡은 뮬리치는 올 시즌 3골에 그치는 등 부진을 거듭했으나 가장 중요한 순간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포항은 김천과의 원정경기서 1-0 승리를 얻었다.


최근 3경기서 1승 1무 1패로 주춤했던 포항은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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