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독 서비스인 '유독'의 수익 모델은 플랫폼의 상품을 제공하는 제휴사로부터 얻는 수익 수수료"라며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그 외에 다양한 수익원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시작은 LG유플러스 고객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올해 내 타사 고객까지 확대해서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 타사 가입자들을 위한 별도 결제 시스템도 지원하고 2023년에는 전용 앱을 통해서 앱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