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2위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주말인 5일부터 7일까지 115만 688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9만 8522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비상선언'이 3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이틀 만에 탈환하며 주말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비상선언'은 개봉 첫 주말 81만 709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쳤다. 누적 관객수 139만 8285명을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19만 3명으로 3위, '미니언즈2'는 17만 7918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744만 8900명, 197만 280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