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준 SK피유코어 대표는 '2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이지 않다. 7~8월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폴리올(Polyol) 시장도 그렇게 좋지 않다. 여름은 비수기고 3분기는 성수기로 진입하기 때문에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SK피유코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인 내수 마켓 쉐어 확대를 해왔다. 작년 40%, 금년 45% 목표로 한다.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수요가 좋지 않은 가운데 특수한 고부가 스페셜티 시장에서 개척해오고 있다. 안정적 수익 체제 구축해 수익성 하락이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방어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