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9월 공급

▶ 23년 이후 4만여명 고용 유입으로 17년만에 지역 성장 예고되는 ‘슈퍼 사이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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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청(우주항공청) 설립 예정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천시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대규모로 조성중인 항공관련 산업단지의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돼 폭발적인 종사자 수 유입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사천시에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에 있다. 2023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약 4만여명가량의 고용 인구가 순차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6년 약 1만명 고용유발이 되었던 한국우주항공산업(KAI)과 사천 제1, 2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이후 17년만에 지역성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슈퍼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오는 9월 사천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그리고 새롭게 조성되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앞서 사천시에 공급된 단지들은 대부분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가 아니었던 데다 고도제한구역에 공급돼 15층의 층수 제한을 받고, 높은 건폐율로 좁은 동간 거리로 구성되는 등 주거 쾌적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사천읍 권역 내에서도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난 입지에 조성돼 최고 29층 높이로 건립된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바다를 비롯해 벚꽃명소인 선진리성과 선진공원 그리고 신규로 조성되는 수변공원(공원・광장・분수대・전망대 등 설치 예정, 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위치해 있는 점 그리고 단지와 인접한 해안에는 산책로까지 조성돼 있어 지역에서 돋보이는 수려한 자연 전망과 쾌적한 친수주거 환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지녔다.

단지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현관 대형 팬트리와 안방 발코니 확장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으며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췄다.

‘수퍼 사이클’을 맞이하는 사천시에 9월 신규 분양을 예고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선인리 일원에 주택전시관을 짓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