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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서울 동작·서초 등 7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2.09.01 15:22 수정 2022.09.01 15:22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경기 여주·의왕·용인, 강원 홍천, 충남 보령

尹 "추석 전 재난지원금 신속하게 집행하라

태풍 '힌남노' 필요한 대책 선제적 강구할 것"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시 동작·서초구와 경기 여주·의왕·용인, 강원 홍천, 충남 보령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달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이뤄진 조치"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없는 집행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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