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6%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일에도 4.37% 상승한 10만7500원에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에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고 지난 8일 밝혔다. EUL은 코로나19 같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이나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WHO가 의약품을 평가한 뒤 긴급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연내 등재가 완료되면 전 세계 백신 분배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니세프, 세계백신면역연합 등 국제기관들이 주관하는 백신·치료제 구매 입찰에 참여하려면 EUL 등재가 필수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과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이 백신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6%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일에도 4.37% 상승한 10만7500원에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에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고 지난 8일 밝혔다. EUL은 코로나19 같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이나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WHO가 의약품을 평가한 뒤 긴급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연내 등재가 완료되면 전 세계 백신 분배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니세프, 세계백신면역연합 등 국제기관들이 주관하는 백신·치료제 구매 입찰에 참여하려면 EUL 등재가 필수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과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이 백신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