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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뉴욕서 바이든 만나 2분간 대화…공식정상회담은 ‘불투명’


입력 2022.09.22 08:14 수정 2022.09.22 09:02        데일리안 뉴욕(미국) =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 참석 후 깜짝 대화

공식 회담 개최 미정…바이든 주최 리셉션은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욕 시내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짧게 만나 대화를 나눴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뉴욕 시내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별도로 인사했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인근에서 잠시 기다리자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후 잠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시간은 2분여 정도였다.


한편 이번 순방 기간 동안 공식적인 한미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정치 일정 등과 맞물려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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