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플리스와 다운을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플리스 다운에 해리스 트위드 포켓으로 클래식 감성을 더한 ‘비숑 트위드 다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대표 견종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비숑 트위드 다운’은 겉감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플리스 또는 다운의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양면)형태의 제품이다.
플리스 면은 부드러운 터치감에 기존보다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플리스 다운이지만 경량성을 한층 강화했고, 다운 면은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가슴 부분의 포켓에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10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원단 해리스 트위드를 적용, 고급스러운 체크 패턴과 풍성한 색감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다.
K2는 비숑 트위드 다운 출시와 함께 TV CF도 공개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뽀송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숑 트위드 다운의 기능성과 트위드 포인트를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아웃도어룩을 표현했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비숑 트위드 다운은 플리스 또는 다운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고 해리스 트위드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은 제품”이라며 “비숑 트위드 다운과 함께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