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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이창용 “5%대 물가 내년 상반기 아닌 1분기까지”


입력 2022.10.07 15:33 수정 2022.10.07 15:34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서 5%대의 물가가 내년 상반기까지 빠르게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상반기가 아닌 1분기까지”라고 정정했다.


한은은 지난 8월 25일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을 각각 5.2%‧3.7%로 전망한 바 있다.


이날 이 총재는 물가 정점이 이달 중 올 것이라고 예측하며 “물가 정점을 10월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이 겨울로 들어가면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고, 달러 변수도 이어지고 있어 물가 정점시기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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