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키움-LG전 시작 2시간 전에 2만 3750장 모두 판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도 매진됐다.
KBO 사무국은 25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2022 KBO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이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2만 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알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매진은 이번이 세 번째다. KT 위즈-KIA 타이거즈가 격돌한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이날 2차전도 만원 관중 아래서 펼쳐지게 됐다.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대결이었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