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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내년 기업향 PC·고사양 모바일 비중 높을 것"


입력 2022.10.26 10:09 수정 2022.10.26 10:0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경우 D램은 10% 초반, 낸드는 10% 중후반 수준의 컨텐츠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서버는 D램은 10% 중반, 낸드는 30% 이상의 컨텐츠 증가를 전망한다. 그렇지만 과거 메모리 불황기에 채용 증가로 인해 재고 건전화와 함께 고용량 메모리의 본격적인 확대 시발점이 된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그래서 2023년 경우 PC의 경우 상대적으로 용량 높은 기업향 PC 판매 비중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시장은 대화면, 차세대 폼팩터 시장 확대 등으로 고사양, 고용량 메모리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화를 통해 고객 수요 창출을 드라이브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제품에는 프로모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우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D램은 특정 시나리오에서 내년 생산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가 줄어드는 케이스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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