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대비 소폭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래그십은 글로벌 경기 불안 영향이 적기 때문에 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맞춰서 MX사업부도 플래그십 중심의 성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폴더블 대중화에 이어 폴더블 고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갤럭시만의 핵심 경험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한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