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경기침체 영향 주는 여러 팩터가 많다. 러-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글로벌 인플레 지속되며 이에 따른 소비 둔화로 사업 환경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전은 견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은 경쟁 우위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며 TV도 마찬가지로 경쟁 우위를 지속하겠다. 전장 수요도 적극 대응해 매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수익성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가 인상해 원가 부담 완화하고 선행적 리스크 관리 및 원가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해 수익 확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 광고 컨텐츠 사업 등 추가 수익 모델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