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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정례회의 앞두고 3대 증시 일제히 하락


입력 2022.11.01 09:27 수정 2022.11.02 10:03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나스닥 1.03% 하락

FOMC, 4회 연속 0.75% 금리인상 전망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연준은 FOMC에서 4회 연속 0.75% 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85포인트(0.39%) 내린 32,732.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29.08포인트(0.75%) 하락한 3871.9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4.31포인트(1.03%) 떨어진 1만988.1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05%포인트(5bp)가량 상승한 4.06% 근방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0.08%(8bp)가량 오른 4.49%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111.385를 기록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지난 28일 대비 1.6% 내린 배럴당 86.5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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