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22 FW시즌 ‘메리노 울 아웃도어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메리노 울 아웃도어 컬렉션은 일반 양모보다 가늘고 부드러우며 탄력도 우수해 고품질의 울로 평가받는 ‘메리노 울(MERINO WOOL)’을 대폭 적용하는 한편 일부 제품에는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 소재를 더했다.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은은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메리노 울 롱슬리브 폴로’는 심플한 기본형 스타일을 바탕으로 카라 끝 화이트 포인트를 디테일로 더했고, 다양한 스타일과 매칭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캐시미어 폴로 스웨터’는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오픈 카라가 적용된 제품으로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나고 촉감도 부드럽다.
여성들의 스타일까지 책임져 줄 아이템도 함께 출시됐다. ‘캐시미어 케이프’는 걸치는 순간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여성미를 뽐내주는 아이템으로서 캐주얼룩부터 클래식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겨울철 추위를 잘 느끼는 발을 위한 따뜻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울 슈즈를 주목해보자 포멀한 멋을 자랑하는 ‘울 스니커즈’는 보온성과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소재를 갑피(겉감), 인솔(안창) 등 신발 안팎으로 적용했고, 접지력 좋은 아웃솔(밑창)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고급 소재인 메리노 울과 캐시미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보온성은 물론 편안함과 쾌적함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서도 의미가 크기에 울 제품의 인기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