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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전선,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사업 논의에↑


입력 2022.11.14 09:16 수정 2022.11.14 09:1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대한전선이 지난 11일 한국을 찾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사우디 투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표하면서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7.48%(135원)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담에는 알팔레 장관을 포함해 사우디 전력청 PDC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디 알도사리, 히샴 알마사우드 사우디 투자부 한국사무소 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과 김윤수 대한전선 부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전선이 추진하는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을 포함해 사우디 현지에서의 중장기적인 사업 확대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6일 사우디 투자부가 리야드에서 주최한 ‘미래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양측이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체적으로 사업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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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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