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174억… 적자 대폭 감소


입력 2022.11.14 17:34 수정 2022.11.14 17:35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진에어

진에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1745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41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606억원 대비 188% 증가했다. 국제선 공급량 증대 및 여객 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445억원에서 174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당기순손실 역시 지난해 1814억원에서 올해 3분기 1007억원으로 807억원 줄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유가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으나 국제선 공급량 증대 등으로 매출 증가 및 적자폭이 감소했다"며 "일본 입국 규제완화 등으로 국제선 여객 중심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