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위 엔터와 전속 계약…배우 활동 예고

"배우로서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위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15일 위 엔터테인먼트는 "김소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 엔터테인먼트

김소원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영화 '오싹한 동거'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위 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과 더불어 김소원이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소원은 다채로운 장르의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위 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김소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원이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높게 도약할 김소원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 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위아이(WEi), 밴드 크랙실버(CraXilver), 배우 김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