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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판도라의 바다가 열린다…더 커진 세계관 예고


입력 2022.11.15 09:19 수정 2022.11.15 09: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2월 개봉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비족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과 함께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두 사람의 가족과, 바다에 사는 물의 부족 멧케이나 족의 모습까지 담고 있다.


과연, 설리 가족과 멧케이나 족과의 만남이 판도라 행성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수중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통해 이뤄진 배우들의 리얼한 열연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수중 크리처는 다시 없을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해 월드 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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