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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내내 여의도 일대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22.11.25 10:41 수정 2022.11.25 10:42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경찰 "여의대로 피해 국회대로 등 이용해 달라"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한국노총 공공노련·금융노조·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보건의료노조)가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조합간부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금요일인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교 방면 여의대로에서는 오후 내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총파업 대회,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다. 일부는 집회 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 영업부 건물 서관까지 행진한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장소 반대편 본선도로는 서울교 방향으로, 보조도로는 도심 방향으로 가변차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20여 명을 투입하고 안내 입간판 15개를 설치한다.


경찰은 "집회 종료 후에도 무대 철거로 늦은 시간까지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의대로를 피해 국회대로나 여의동로·여의서로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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