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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파 여파로 신한울 원전 1호기 준공식 참석 취소


입력 2022.12.14 08:52 수정 2022.12.14 08:5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경북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적인 한파 여파로 인해 신한울 원전 1호기 준공식 기념행사 참석 등 예정됐던 지역 일정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14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한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는 한파로 지자체가 비상 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독 행사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추진한 대통령과 경북 지역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된다"고도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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