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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한국유통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입력 2022.12.16 09:35 수정 2022.12.16 09:3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가 상생·협력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메프오

위메프오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이한 위메프오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인정받아 유통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착한 중개수수료로 외식업 사장님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췄고, 지자체 공공배달앱 협업 및 D2C플랫폼(Direct to Consumer)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차별화된 성과를 도출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정배달을 목표로 한 위메프오는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중개수수료 역시2~5%의 정률제와 주당 8000원의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어 외식업 사장님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


지자체 공공배달앱 협업으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매 진출 지원과 지역화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위메프오는 서울특별시(서울사랑상품권), 광주광역시(광주상생카드), 충북 진천군(진천사랑상품권), 경남 밀양시(밀양사랑상품권), 경남 통영시(통영사랑상품권), 경기 성남시(성남사랑 상품권)등 전국 6개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D2C플랫폼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 앱 출시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출시 후에는 온라인 판매, 점포 운영 및 고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34개 브랜드가 위메프오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33개 브랜드가 자사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는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위메프오의 파트너들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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