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째 '런닝맨'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올해 '2022 SBS 연예대상'의 대상은 유재석이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 아래 '2022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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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예의 대상은 '런닝맨'을 12년째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수상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에서 7번째, 지상파 3사 '연예대상'에서 19번째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유재석은 "상을 받을 때 어느정도 느낌이 올 때가 있는데, 오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른 분들에게 죄송해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상을 받지만 '런닝맨' 팀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질 수 있는 모든 영광을 (지)석진이형에게 드리고 싶다. 형 진짜 미안하다. 정말 형이 받길 기도했다"라며 "양세찬, 하하, 김종국, 정소민과 저희와 함께 해주셨던 게스트 여러분들,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 집에서도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자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나경은 씨, 지호, 나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가족과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13년을 향해 가고 있다. 저희에게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는 남아있다. 버라이어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이상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런닝맨'편성이 다시 예능 격전의 시간대로 옮겨졌다. 경쟁작들과 함께 풍성한 재미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프로듀서 상을 수상한 탁재훈은 "저 혼자 할 수 없는 일들, 저 혼자 만들 수 없는 캐릭터를 제작진이 응원해주시면서 만들어줬다. '미운 우리 새끼'를 하면서 동생들과 '돌싱포맨'이라는 외롭고 쓸쓸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마음도 있었고, 안 되면 프로그램을 접어야 하는 걱정을 안고 시작했는데 열심히 저와 함께 해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2022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이다>
▲대상=유재석
▲프로듀서상=탁재훈
▲토크·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김준호
▲쇼·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이현이
▲올해의 프로그램상='런닝맨' '미운우리새끼' '골때리는 그녀들'
▲토크·리얼리티 부문 우수상=허경환
▲쇼·스포츠 부문 우수상=채리나
▲올해의 커플상=유재석, 김종국
▲베스트 팀워크상='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베스트 캐릭터상=이경규
▲에코브리티상=김병만
▲올해의 리더상='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진
▲SBS 명예사원상=이상민
▲쇼·스포츠 부문 소셜스타상=유현주
▲토크·리얼리티 부문 소셜스타상=임창정·서하얀
▲인기상='골때리는 그녀3' 주장단, 배성재
▲신스틸러상=정혜인, 임원희
▲올해의 SBS 아들, 딸 상=김준호, 이현이
▲올해의 티키타카상=경서, 서기
▲방송작가상=강승희(돌싱포맨), 서인희(꼬꼬무), 조혜정(배성재의 텐)
▲라디오 DJ상=웬디(웬디의 영스트리트), 윤수현(윤수현의 천태만상)
▲신인상=윤태진, 하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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