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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포용금융 유공 기관·직원 포상 실시


입력 2022.12.22 10:00 수정 2022.12.22 10:00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1년간 포용금융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융회사 6곳과 업무유공자 11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민금융․중소기업․경영컨설팅 지원 3개 부문에서 대형 및 중소형 그룹별로 각각 1개 기관을 선정한 결과 NH농협은행·신한은행·DGB대구은행·광주은행 총 4개 은행에 기관포상을 수여했다.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노력한 농협·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서는 농협·광주은행이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은행권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프로그램 확대․내실화, 은행 내 자영업자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한 신한·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취약차주 현장 소통 지원 등 포용금융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전북은행 직원 등도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권의 포용금융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업무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진행해왔다.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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