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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허가 행정 ...'신속·정확'해 진다.


입력 2022.12.22 13:20 수정 2022.12.22 13:21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종이 서류대신 건축인허가 시스템도입 전산상 자료 제출로 개선 계획

ⓒ파주시청

파주시의 인허가 행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시는 22일 인허가 행정의 신속성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허가과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개발행위, 산지·농지전용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 1·2·3과를 운영한다. △허가1과(읍 지역), △허가2과(면 지역), △허가3과(동 지역)을 각각 담당한다.


한 부서에서 각 분야별 업무 교류로 종합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인허가 행정을 구현하고 토지이용에 대한 민원 사항을 일괄처리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원 편의성 증진과 체계적인 허가자료 관리를 위해 건축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협의 서류가 기존 종이 서류에서 건축인허가 시스템(세움터) 전산상 자료 제출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경준 지역발전과장은 "한번 방문으로 모든 인허가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앞으로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인허가 행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허가 1·2·3과는 민원실 2층에 마련된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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