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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브리핑] 檢, 'TV조선 재승인 고의감점 의혹' 방통위 3번째 압색


입력 2022.12.28 10:24 수정 2022.12.28 17:25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방통위, 2020년 재승인 심사 당시 TV조선·채널A 고의 감점 의혹

검찰,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전산실 등 압수수색…심사 관련 자료 확보中

방통위 전체회의, 검찰 압수수색 여파로 연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현판 ⓒ 데일리안DB

검찰이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고의로 점수를 낮췄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재승인 고의감점 의혹과 관련해 진행되는 3번째 압수수색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방통위 전산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지난 9월 감사원으로부터 방통위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중 일부가 TV조선·채널A에 대한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준 정황이 담긴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예정된 방통위 전체회의는 검찰의 압수수색 진행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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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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