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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최종 선발


입력 2023.01.15 09:47 수정 2023.01.15 09:4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외식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은 IBK기업은행의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컨설팅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들의 성공에 도움을 주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모집에서는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이중 외식인은 10:1의 경쟁률로 마포 지역 창공기업에 선정됐다. 마포 지역은 창공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가맹관리를 손 쉽게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가치를 연결하고 고객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을 통해 가맹점 품질(QSC) 점검,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등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


외식인은 이번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으로 앞으로 5개월간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와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1:1 전담 멘토링과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외식인 관계자는 “기업 설립 이후 카카오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등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이 이뤄져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경쟁력을 높인 서비스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꼭 필요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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