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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1bnm, 1cnm EUV 개수 늘려갈 것"


입력 2023.02.01 09:35 수정 2023.02.01 09:3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다운사이클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는 것도 중요하고 저희 입장에서는 그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중요한데 지금까지 저희가 가진 생각은 어떤 PC나 스마트폰 디바이스 기반 성장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테크놀로지 플랫폼, 컨텐츠 기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공급단은 디셀러레이션 모습이 확연하기 때문에 중기 이후로 이러한 D램 기준 과점화 상황에서의 수급 안정성 방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D램은 각자의 기술과 제품 개발, 생산전략에 맞춰 EUV 시점을 결정할 것이다. 각사의 적용 시점과 수준은 차이가 나고 다를 수 밖에 없다. 저희는 EUV 장비 높은 투자 비용과 관련 기술 성숙이 계속되는 상황 감안해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포커싱해왔고 현재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EUV 생산성을 확보했다. 1anm에서는 원가 절감 효과 가장 큰 공정 하에 EUV 적용중이다. DUV 대비 공정 스텝 줄이고 양산과 수율 안정화 통해 EUV 적용하지 않은 이전 테크 수준의 원가절감률을 달성했다. EUV 적용을 얼마까지 적용한다고 단언할 수 없으나 1bnm 1cnm에서 EUV 개수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 있다. 공정전환에 따른 EUV 적용 장비 최적화하고 높은 효율성 유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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