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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첫 포스터 공모전


입력 2023.03.02 09:59 수정 2023.03.06 14:0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초등생 대상 손 씻기·골고루 먹기 등…우수작 22점 선정 예정

용인시는 올해 처음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초등생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x272mm)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 다음 달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기 위해 처음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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