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중국 소비 시장 부진·원가 상승 부담 영향
코스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7%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6001억원으로 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4% 감소한 18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소비 시장 부진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 상승 부담 영향으로 실적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 론칭
코스맥스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고객사와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인 '쓰리와우(3WAAU)'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3WAAU에서 WAAU는 'We Are All Unique(우리는 모두 다르다)'의 약자로 점차 개인화·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현재 화장품 시장은 기존의 프리미엄 및 매스 시장과 같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소비자의 고민과 요구에 맞는 초개인화 화장품을 선보이는 방향으로도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화 처방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클린뷰티 공략 본격화…성장 솔루션 제시
코스맥스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로프트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코스맥스는 ▲2023년 글로벌 및 현지 트렌드 소개 ▲새로운 소재 및 기술 제안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인디브랜드를 위한 ‘원스톱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드위아나(Dwiana)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부총장, 현지 대표 고객사, 투자사 등 총 52개사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K뷰티에 대한…
코스맥스, CDP 시상식서 친환경 경영 2관왕 달성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코스맥스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과 '물 경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
코스맥스, 화장품 사용감 예측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 개발
코스맥스는 숙명여대 박준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르지 않고도 화장품의 사용감을 예측할 수 있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화장품 발림성과 유변물성(물질의 점도, 탄성 등)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발림성을 자동으로 수치화하는 기술이다.그동안 화장품 사용감 평가에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됐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표현하는 ‘발림성’, ‘수분감’의 정도가 다른 문제가 있었다.코스맥스가 개발한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은 화장…
코스맥스바이오, 맞춤 건기식 특례사업자 선정
코스맥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3차 특례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코스맥스그룹은 그룹 내 건기식 ODM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 모두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20년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된 뒤 한차례 사업 연장을 허가 받았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향후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기식 고객사를 적극 유치할 전략이다.코스맥스바이오가 현재 식약처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
이재용 아니었다…2024년 '323억 연봉킹' 총수는 누구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조정한 까닭은
이낙연 "민주당 단식·삭발 흉하다"에…친명 강득구 "화가 치밀어 오른다"
“여성, 하루에 ‘이거’ 한 캔만 마셔도 구강암 발병↑”
“엘리베이터 사진 속 빨간 점퍼남 김수현 아니다”
대만 걸그룹 출신女, 탄핵 집회 참석했다가 악플 세례 “신경 안써”
실시간 랭킹 더보기
경제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민주당, 탄핵 승부 패색 짙어진 건가?
정명섭의 실록 읽기
새로운 도읍, 한양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민주당과 밀착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말한다
갈대 같은 투심, '스토리'로 붙들어라 [기자수첩-증권]
사이버렉카의 무지성 폭로로 김새론의 명예가 회복될까? [기자수첩-연예]
STOP THE HATE [기자수첩-정치]
· 동양철관, 거래소 전산장애로 어부지리?...이틀째 초강세
· 삼전·하이닉스, GTC 실망감에도 상승 중
· 불닭의 삼양식품, 52주 신고가 경신
· LG화학, 1분기 호실적 전망에 7%대 급등
·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29.97% 급등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