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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 '7차로 확장 개통'...'정체 해소' 기대


입력 2023.03.16 09:33 수정 2023.03.16 09:33        주영민 기자 (jjujulu@dailian.co.kr)

총사업비 123억원 들여 임시개통...남동구 주민 생활환경 개선

7차로 확장 개통한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 모습.ⓒ인천시 제공

인천에서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남동구 건설기술교육원 앞도로가 7차로로 확장돼 임시 개통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 확장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했으며 총연장 515m, 왕복 5차로를 7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만성적으로 병목현상이 심했던 정체 구간 때문에 불편을 겪던 만수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건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만수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전 구간 확장이 완료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 건설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 기자 (jjujul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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