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는 6일,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2022년 5월 초부터 약 8개월 동안 관련인 26명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였고, 피신고인 12명에 대한 심층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8월경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 담당 조사관이 “문제 없다. 혐의 없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김포FC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 18조의9에 따라 접수된 사건을 조사하여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계 요구 등을 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추후 보도자료에서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입장을 충분히 다뤄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