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등 25개 시군·한강유역환경청 등 9개 유관기관 130여명 참석
경기도는 8~9일 강원도 롯데리조트속초에서 경기도 물관리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원시를 포함한 25개 시·군과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9개 관계 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물관리정책 업무 담당공무원들이 실무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 내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 물관리 정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방안, 총량 관리 이행평가, 수질 자동측정망 운영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수질오염총량관리 및 수질 개선사업 업무 발전 기여자 공무원 부문 6명과 민간 부문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우수사례 발표 및 물 관리 시책 발전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경기도의 물 관리 정책 업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