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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째 자켓 내 차지” 역대 챔피언 6명 출동한 포토콜


입력 2023.06.08 00:30 수정 2023.06.08 00:3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챔피언 황중곤, 문도엽, 신상훈, 이원준, 서요섭, 김준성. ⓒ KPGA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25.BC카드)을 필두로 2021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27.DB손해보험), 2020년 대회 우승자 이원준(38.웹케시그룹), 2019년 대회 우승자 문도엽(32.DB손해보험), 2018년 대회 우승자 김준성(32.team속초아이), 2017년 대회 우승자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등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6명이 참석했다.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와 우승 자켓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KPGA 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는 신상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골프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서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의 권위에 맞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콜에 참석한 황중곤, 신상훈, 문도엽, 이원준, 서요섭, 김준성(좌로부터). ⓒ KPGA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으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함께 우승자가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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