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경쟁력 제고 위한 행정실무 경험 기회…46명 모집, 31일까지 접수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미취업자가 자신의 전공 및 보유 자격증을 활용해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함으로써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청년인턴 58명을 선발해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시청 각 부서 및 산하 기관 등에서 청년들이 행정실무 경험을 내실 있게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하반기 청년인턴의 응시 자격은 공고일(2023년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46명이다.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디자인, 영상, 외국어 등)로 구분해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23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기간제 채용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