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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동안·만안경찰서장과 '시민안전 특별치안활동'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8.08 08:52 수정 2023.08.08 08:5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찰서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적극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이현연 만안경찰서장(왼쪽)·구은영 동안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장과 시민안전을 위한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과 논의를 통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4~6일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 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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