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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월요일 출근길, 기온별 옷차림은?


입력 2023.10.16 03:52 수정 2023.10.16 03:52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뉴시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준 아침 기온이 9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으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겠다.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10도 안팎의 일교차로 겉옷을 챙기는 등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북, 경기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5에서 10mm 가량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별 옷차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 정보에 따르면 12~16도는 재킷과 카디건, 야상 점퍼, 치마와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등을 입으면 적당하다. 9~11도는 재킷과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 니트 등으로 따뜻함을 유지하고, 하의는 치마와 스타킹, 청바지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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