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오 무렵 전국 주민센터 곳곳서 등초본 발급 중단
전국 행정망 마비 사태 발생 엿새 만에 또 전국 곳곳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무렵 약 20분간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지연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일시 장애로 관련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앞서 지난 17일 새올의 인증시스템 중 네트워크 장비 'L4 스위치'에 오류가 발생해 새올과 정부 온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정부24' 행정 처리가 마비된 바 있다.
정부24와 새올은 주말 사이 복구돼 사태 발생 후 첫 평일이던 지난 20일부터 정상가동됐다.
행안부 측은 "주민등록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렸고, 긴급조치를 통해 정상 가동됐다. 정부24 등 다른 전산시스템은 정상 가동 중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