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첫 번째 수상, 키움은 이지영 이어 2년 연속 수상자 배출
김혜성. ⓒ 뉴시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3일(목)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돼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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