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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과 용산서 오찬…서천회동 이후 6일만


입력 2024.01.29 11:23 수정 2024.01.29 11:35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윤재옥 ·이관섭 ·한오섭 등 배석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앞서 영접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6일 만이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별도로 불러 식사 자리를 가지는 건 한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오찬은 한 위원장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여당 지도부와의 만남 차원이라고 밝혔다. 오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대응을 두고 정면 충돌한 바 있는 만큼, 당정 갈등 논란을 완전히 불식시키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재옥 ·이관섭 ·한오섭 등 배석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앞서 영접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6일 만이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별도로 불러 식사 자리를 가지는 건 한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오찬은 한 위원장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여당 지도부와의 만남 차원이라고 밝혔다. 오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대응을 두고 정면 충돌한 바 있는 만큼, 당정 갈등 논란을 완전히 불식시키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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