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경인일보·KSOI 여론조사
盧, 오차범위 밖에서 모든 후보 압도
당선 가능성은 盧 44.9% 柳 33.0%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문병호 개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성만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6~17일 100% 무선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노종면 민주당 후보가 41.9%,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가 31.9% 지지율을 얻었다.
노종면 후보와 유제홍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병호 개혁신당 후보는 4.3%, 이성만 무소속 후보는 6.9%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엔 노종면 후보는 44.9%, 유제홍 후보는 33.0%로 조사됐다.
앞서 기호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12~13일 유·무선 ARS(유선 10%·무선 90%)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노종면 후보가 모든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 노종면 후보는 46.4%, 유제홍 후보는 35.3%, 문병호 후보는 4.9%, 이성만 후보는 3.9%로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