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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41.9% 유제홍 31.9% 이성만 6.9% 문병호 4.3% [D-22 부평갑]


입력 2024.03.19 10:10 수정 2024.03.19 10:13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16~17일 경인일보·KSOI 여론조사

盧, 오차범위 밖에서 모든 후보 압도

당선 가능성은 盧 44.9% 柳 33.0%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국민의힘 유제홍·개혁신당 문병호·무소속 이성만 인천 부평갑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뉴시스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문병호 개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성만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6~17일 100% 무선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노종면 민주당 후보가 41.9%,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가 31.9% 지지율을 얻었다.


노종면 후보와 유제홍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병호 개혁신당 후보는 4.3%, 이성만 무소속 후보는 6.9%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엔 노종면 후보는 44.9%, 유제홍 후보는 33.0%로 조사됐다.


앞서 기호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12~13일 유·무선 ARS(유선 10%·무선 90%)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노종면 후보가 모든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 노종면 후보는 46.4%, 유제홍 후보는 35.3%, 문병호 후보는 4.9%, 이성만 후보는 3.9%로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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